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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꾸러기랑 칼국수먹구 의왕까지 나온김에 왕송호수에 오랜만에 들렸다.

꾸러기랑 처음 만난곳도 왕송호수 앞 카페였지. 흐흐

왕송호수는 여전히 사람이 많다. 산책하는 사람.
바닥을보니 4500m이라고 써있다.
최소 이정도 된다는 거면.. 광교호수공원보다 훨씬 큰가보다.



여긴 왠지 흑백 감성.
호수를 보자니 흑백으로 찍고 싶어졌다.


구름도 많이끼고 여기 느낌있구만 정말~!
주변에 이쁜 카페도 많다.

하지만 이쁜카페 있나보다 하는정도로 끝내기루 ㅎㅎ
카페는 나중에 와봐야지.

처음 만났을 때 생각도 새록새록나고 좋았다.
의왕 왕송호수는 앞으로도 그렇게 남을듯.

처음 만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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