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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쇄를찍자"라는 꿀잼 일본 드라마를 알게되어 보게되었다!

 

일드는 정말 오랜만.. 아니 드라마 자체가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완결까지 다 볼 수 있을지

괜히 시작했다가 중단하면 시간만 날리는건 아닌지

고민했지만..😶

 

 

기후에 불과했다!

이거 정말 취향저격 ㅠㅠ

 

 

등장인물을 보면 일드를 많이 보지 않아도 익숙한 얼굴이 많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상에서 #오다기리 조는 너무 멋있었고

#마츠시게 유타카는 #고독한 미식가 생각이 계속나서 너무 재밌었다 ㅋㅋ

 

특히 이 드라마에 나오는 분들은 다 각각의 개성을 잘 갖고있으면서 연기도 잘하는 것 같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점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스포 없음]

 

여주는 자신의 원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낙담되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밝은 태도를 잃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영역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나간다

 

새삼 내가 가진 좋은 특성은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라는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사실을 떠올리게 됬다

 

또 우리는 누구든 원치 않게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재설정 해야 할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여주처럼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등장인물 중 누군가처럼 주변 환경이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그런 상황이 만약 나에게도 닥칠 때..

십수년 동안 원했던 목표를 포기해야 될 때라도 낙담하지 않을 것인가?

오히려 힘을 내 새로운 영역에서의 나의 가치를 빛낼 것인가?

 

중요한 것은, 결국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달려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지금까지 드라마를 보면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 되는 것 같아 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도 될 수 있구나 생각해보았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듯?

 

그러므로 앞으로 드라마를 많이 보게 되는게 아닌지 걱정된다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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