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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와의 처음 서울 여행은 익선동이였다.

익선동은 볼거리가 많아서 친구들과도 몇번 왔었던 곳이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즐기는 여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심가는 곳이 많은 곳.

 

우리는 점심즈음에 출발했기 때문에 무척 배가 고픈 상태였다.

도착하자마자 많은 사람들 가운데 식당부터 찾았는데 우리가 초이스한 곳은 경양식 1920

인기가 많은 곳인가보다. 그래도 점심시간 조금 늦게 도착한터라 얼마 안있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매장은 크지 않은편. 그래서 자리가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게다가 손님도 많은 곳이라 우리처럼 옷이나 가방같은 짐이라도 있는 사람은..

매장의 인테리어나 식탁 의자는 이쁘다. 잘 매치한듯.

 

메뉴판을 보고 사람들이 보통 많이 주문하는 베스트 메뉴 두개를 골라 주문하였다.

 

 

스테이크와 돈까스

 

먹음직스러워 보여 사진도 찍었다 ㅎㅎ

돈까스랑 스테이크 모두 메인요리 아래 리조또 느낌의 밥이 있었다.

그래서 보기에는 작아보여도 꽤 배부르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우리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팡팡 찍었다.

우산 많은 그곳에서도 찍고.. 레트로한 오락실도 가고 동전이 없어 하지는 못했지만..

그런데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아 천천히 구경하기 쉽지 않은 것 같다ㅠㅎㅎㅎ

지금은 어떨란지.

 

돌아다니다 카페 온이라는 곳을 들어갔다.

여기 분위기 장난아니다. 솥단지 같은 곳에서 찐(?) 빵 꺼내는 모습을 보았는데 진짜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한옥과 현대적인 느낌을 섞은듯한 느낌.

매장으로 들어가니 '나 좋아'라고 말하는 스피커의 둥둥 거리는 그 느낌.

 

우리는 햇살 잘드는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 커피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

 

하나는 융드립. 하나는 바밤바맛 커피.

융드립 내리시는 직원들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커피 내리는거 보면 나도 내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ㅎㅎ

오리지널 커피가 역시 좋은거 같다. 밤커피는 정말 바밤바맛이니 피하시길..

 

 

 

이 디저트는 프로마주라는 이름의 디저트이다. 이건 딸기맛. 가격은 25000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만큼 부드럽고 맛있다.

 

 

커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거리로 나왔다.

해가진 익선동 거리.

우리는 근처에 위치한 광장시장으로 향했다. 

조금만 걸으면 된다. 

 

광장시장에 오면 역시 전을 먹어줘야 한다.

 

사진보니 우리 이 날 정말 많이 먹었네 ㅎ

이렇게 먹은 후에 우리는 루이스의 사물들 이라는 카페를 왔다.

힙하고 분위기 좋다길래 검색해서 찾아 온 곳이였는데 독특하고 왜 카페이름이 루이스의 사물들인지 알 수 있었던 공간.

사진에 보이는 안주는 흠.. 하하하

맥주에 마셨는데 맥주맛은 괜찮은 기억.

 

 

 

앙트레 쿠킹박스 찹스테이크 2인분, 550g, 1개 외갓집 1분 30초 통등심돈까스 (냉동), 650g, 1개 올가 돈가스소스, 360g, 1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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