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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
햇빛 쨍쨍한 주말 오후. 꾸러기는 바람을 쐬고 싶었고 우리는 배가 고팠다. 집 앞 광교 엘리웨이로 터벅터벅. 5분정도 걸었을 때 우리는 엘리웨이에 도착했고, 버스킹 소리가 주변을 울리고 있었다. 광교앨리웨이를 방문해보면 주말에 엘리웨이는 사람이 정말 많다. 익선동이나 연남동처럼 여러 플리마켓이 열리고 그에따라 구경나온 커플들 부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플리마켓 때문만은 아닌듯 하다. 광교앨리웨이에는 괜찮은 카페나 음식점도 꽤 있는듯한데 사실 나는 잘 모르고 꾸러기랑 돌아다니다가 텐동 먹고싶다길래 들어가보았다. 인기 많은곳은 원래 이런건가. 매장마다 앞쪽에 예약을 걸수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있다. 옆에 분식집 같은곳도 인기가 많은듯 사람이 꽤 기다리고 있었지만 여기 처음와보는 형훈텐동은 정말 사람이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