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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
그동안 나는 매년 연말, 카페에서 주는 다이어리를 하나씩 받았다. 주로 카페에서 작업했기 때문에 하나씩 받는건 어렵지 않은 문제였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대 전염병의 유행으로 집밖을 나가는 일이 얼마 없었고 결국 카페 이용횟수도 크게 줄었다.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책보고 일하는게 큰 힐링의 시간이였는데 많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지..ㅠㅠ 이벤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서둘러 당근에서 남은 6개의 프리퀀시를 싸게 구매했고 스벅에 가는길. 청명한 하늘. 얼어붙은 호수. 운치 있다. 광교 엘포트몰이 근처라 산책 겸사겸사 호수공원을 가로질러 갔는데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 짜잔. 이번엔 가로로 거치시킬 수 있는 다이어리도 있었지만 (겉재질이 스웨이드? 재질이라 부들부들한) 실용적인 속지로 구입! 속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