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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이나 망포역에서 가까운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
신동에 있는 카페 모어멜 MOUMEL .
이름 어렵..


이름만큼 감성 넘치는 카페다.
붉은색 벽돌이 보이면 도착.


카페 실내는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느낌이다.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노래가 흘러나오며
사진 찍기에 좋은.


주문 받는 곳에는
아메리칸 쿠키도 진열되어 있다.

 


요즘 어딜가도 볼 수 있는 손소독제.
휴지 날라가지 않게 눌러 놓은게 귀엽다 😂


 

우리가 주문한 메뉴 1.
모어 쿠키 (아메리칸 쿠키)
가격 4,000

모어멜에서 만든 수제쿠키.
포크로 누르면 딱딱하게 뿌셔지고
촉촉하게 씹힌다.

견과류도 중간중간 씹히는데
식감도 재밌고 맛도 좋다.
달달한 커피보다 깔끔한 커피와 어울린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2.
아인슈페너
가격 6,000

크림과 음료가 적절한 비율로 놓여있다.
모어쿠키와도 잘 어울린다.
아인슈페너 맛이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3.
자몽에이드
가격 7,000

상큼한 자몽에이드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
커피도 좋아하지만 이런 이쁜 음료도 좋다.
너무 달지 않고 상콤하다.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고
얼음 부딪히는 소리도 좋다.


신동 카페는 대부분 가보았는데
데이트 하기에 좋은 카페였다.

자리간 간격도 꽤 넓어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듯.


이용시간 : 10:00~22:00
휴무일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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