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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는 바닷가를 끼고 수많은 음식점과

카페들이 줄지어 있다.

 

그중에서 정말 맛집과 정말 이쁜 카페를 분별하기란

처음 방문하는 이에겐 쉽지 않은 일.

 

오늘은 누구라도 좋아할만한 카페를 추천한다.

바로

프로젝트C.

 

'오이도 프로젝트씨'

검색하면 된다 ^^

 

 

이용시간은,

토요일 11:00 - 23:00
일요일 11:00 - 22:00
평일 12:00 - 22:00

 


 

카페 건물로 들어가면

1층은 가방이나 파우치를 매장이 보인다.

 

 

PROJECT PIPE

 

카페를 가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2층에 올라오면 주문하는 곳이 보인다.

주문은 앞에 있는 키오스크로 할 수 있는데

네이버에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3000원 상당의 테슬 고리를 받을 수 있으니 

음료 기다리며 참여하면 좋을듯 ㅎㅎ

받아줬더니 꾸러기가 좋아했다. 

 

음료를 기다리며 매장을 둘러보았다.

 

 

바쁜 일상의 작은 쉼표,

좋은 슬로건인듯^^

 

 

천장에 있는 샹들리에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ㅎㅎ

 

 

이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 한가지 점

이 크고 높은 창문이다 ㅎㅎ

게다가 이 창문을 열수도 있다!

조금 앉아있으니까 이 창을 활짝 열어주셨다.

바다를 그대로 보는 뷰가 너무 좋고 힐링되었다 😊

 

바다뷰를 편하게 감상하라는 뜻이였을까?

책상이나 의자도 바다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다 ㅎㅎ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데 음료가 나왔다. 

 

 

 

프로젝트씨 카페가 좋았던 두번째 이유!

음료가 너무 이쁘게 나온다 ㅠㅠ

이렇게 이쁜 아인슈페너와 자몽에이드는 처음인듯.

음료 딱 받아보면 너무 이쁜게, 화사한 이곳 경치를 반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기전에

사진을 계속 찍을 수밖에 없었다ㅎㅎㅎ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 

1. 아몬드크림슈패너 

2. 자몽 에이드 

 

 

먼저 이것은 아몬드크림슈페너 ㅎㅎ 

크.. 정말 맛있어보인다.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다.

 

 

크림 두깨 장난아니당ㅋㅋㅋ

크림위에 아몬드가루가 뿌려져있고,

컵주변에도 아몬드가루가 듬뿍 발라져있다.

 

 

이건 가까이 확대 촬영한 사진 ㅋㅋㅋ

이렇게 찍게만드는 음료였다.

중요한건 맛도 매우 맛있다 ㅎㅎ

꾸러기는 먹어봤던 아인슈페너 중에서 손에 꼽게 맛있다고 하였다.

 

 

컵에 입술을 대고 커피를 들이키면

고소한 아몬드와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진한 차가운 커피가 

절묘하게 어울려 맛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맛이다.

 

맛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진짜 맛있다 ㅋㅋㅋ

추천메뉴+

 

 

다음 메뉴는 자몽에이드이다 ㅎㅎㅎ

 

 

슬라이스된 자몽과 자몽 알갱이들이 한 가득 있다.

알갱이들이 아주 탱탱해서 상큼한 맛을 더해준다.

 

 

음료 아래쪽에 가라앉아있는 청과 함께 휙휙 섞어서 먹어주면 된다 ㅎㅎㅎ 

나는 단 음료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청이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해서좋았다.

적당한 단맛과 톡쏘는 맛.

이맛에 에이드 먹는거다.

자몽에이드도 추천 ㅎㅎ

 

 

이렇게 우리는 오이도 프로젝트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음료와 즐거운 이야기. 

좋은 경치는 덤이다.

 

다음에도 오이도를 방문하면 오이도 맛집 

프로젝트C를 또 들리지 않을까?

 

꾸러기가 아몬드크림슈페너 맛있다고 다마셨는데

나도 나중에 아몬드크림슈페너 마셔야지.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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