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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텀블러가 도착하고 하루 써본 후기를 살짝 적어볼까나
움움..
일단 이 텀블러는 #12oz / #350mm 이다.
톨 사이즈란 말인데, 그래서 용량이 아쉽다.
그리고 계속 보니까 하얀 텀블러에 파란 마크하나 찍혀있는데 이 가격이라니..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든다.
밋밋하다
사기전엔 깊게 생각안했던 크기에 따르는 아쉬운점
1. 카페에서 그란데 이상의 음료를 주문할 때 망설여진다.
(물론 따로 컵에 받아먹다가 텀블러에 넣어 마셔도 되고 그렇지만..개인 컵에 받음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2. 요즘 하루에 물 2리터 마시기를 하고 있어서 카페에서나 집에서나 물을 자주 마시는데 자주 왕복하게 되는..
그래도 없었던 개인 컵이 생겨서 그런지 물 마시기는 더 잘되는 느낌이다!
물 한 컵 마셔줄 때마다 #애플워치에서 350ml 툭 눌러주거나
#아이폰에서 툭 눌러주니까
어느새 2리터 목표 달성에 도달했당
실제로 요근래 최고기록을..!
목표달성에 따르는 벳지도 다 모을 수 있기를.
어플은 WaterM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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