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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중 숙소 근처에 프랑스 음식점을 알게 되었다.

양식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프랑스식은 처음인듯.

숙소 나오고 들려보았다.

 

오 그런데 여기 매장 진짜 이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보인다.

진열된 접시도 이쁘고 잡지들도 기다리면서 보기 좋아보였다.

 

 

화장대?처럼 보이는데 이쁘다 😍

여기는 카페인가 음식점인가

 

 

여기 보니까 집에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오랜만에 꺼내고 싶어졌다 흐흐 😁

여기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여기 메뉴판 메뉴마다 그림도 그려졌고 사장님 정말 감각있으신거 같다!

 

나는 고독한미식가 보면서 옛날부터 모로칸 음식 먹어 보고 싶었는데

모로칸 양고기 스프라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하고 싶었으나 품절 ㅠㅠ

 

 

우리가 주문한 음식 1.  훈제 연어 타르틴에 + 아보카도 추가.

타르틴은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다.

빵위에 이렇게 고기나 버터 샐러드 계란 등을 올려먹으면 된다.

아보카도 타르틴도 있고 훈제연어 타르틴도 있는데 우리집 꾸러기는 훈제연어랑 아보카도 다 좋아해서

훈제연어 아보카도를 추가했던. 😉

 

 

우리가 주문한 음식 2. 비프 스튜 + 빵추가

비프 스튜는 소고기와 버터에 여러가지 채소를 넣고 끓인 따뜻한 스튜이다. 

스튜만 주문해도 빵이 포함되어있어 스튜를 먹으며 빵을 찍어먹으면 맛있다 ㅎㅎ

우리는 빵위에 스튜 얹어먹는거 좋아해서 빵을 추가했다.

 

 

이렇게 주문하면 3만원정도 된다.

우리는 아침먹고 점심에 방문했는데 신선한 채소랑 계란 아보카도와 연어 스튜와 빵.

이렇게 먹으니 속도좋고 맛도 좋아 매우만족했다 ㅎㅎ

 

아마 제주도 여행중 먹었던 음식중에 만족도로 손가락안에 꼽힐듯!

 

나올 때 아메리카노도 테이크아웃ㅎㅎ

이렇게 기록해 놓았으니 제주도 여행 또 가게되면 그때도 들려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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