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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보면 정말 예측하기 쉽지 않다.

비 내렸다가 그쳤다가

온다고 했다가 안왔다가 ㅋㅋㅋ

 

근데 여름이라 그런지 확실히 비 많이 온다!

우리집 꾸러기는 비오는거 좋아해서 비 내리면 오히려 밖에 나가고 싶어한다 🧐

 

비 온 후에는 해가 뜨고, 화창한 날씨가 기다린다.

먼지는 다 쓸려나가고 파란 하늘이 선명히 보이는!

데이트도 하고, 바람도 쐬고, 맛난것도 먹으러 나가고 싶어진다. 

 

유리창

 

바람좀 쐴겸 나왔다

자동차 유리에 비친 맑은 날씨가 기분을 좋게한다 ㅎㅎㅎ

 

 

우리의 오늘 목적지는 수원 광교 호수 공원!!

크 정말..

날씨가 다했다. 라는 말이 이럴 때 쓰는거겠지.

날씨가 다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된다. 데이트 장소로 추천!!

 

특히 금토일 저녁먹을 즈음에 호수공원 가면 산책하며 한바퀴 돌아도 좋지만,

호수를 끼고 장사하는 수많은 음식점 야외 파라솔에서 호수보며 식사하는 그 분위기는 정말 좋다. 

데이트 하시는 분들 많다. 정말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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