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의 요리로그 7탄 - 메밀소바 만들기 여름철 추천 요리!

 

여느때와 같은 오후를 보내고 있던 우리.

꾸러기는 더웠는지 시원한게 먹고싶은 눈치였다.

 

더위를 더타는 나 역시 점심에는 시원한 메뉴가 먹고 싶었다.

이를테면 메밀소바 같은?!

 

우리는 마음이 통했고 메밀소바를 해먹었다!

 

"꾸러기의 요리로그 7탄!!" 

 

집에서 해먹기 좋은 간단한 요리 메밀소바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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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한 요리 해먹기 메밀소바 만한게 없다.

과정도 간단하고 시작에서 완성까지 10분정도 걸릴려나?!

익숙해지면 더 단축할 수도 있을듯 ㅎㅎㅎ

 

1. 먼저 물을 끓인다.

 

 

우리는 메밀면을 몇키로 짜리 사서 이렇게 통안에 넣어놓았다.

100퍼센트 메밀면.

무는 마트에가서 1000원주고 사왔다 ㅎㅎㅎ

 

 

재료를 나란히 꺼내놓은 모습.

메밀소바 만들기 준비물 : 메밀면 / 쯔유 / 무 (있으면 사용하고 없어도 상관없다) / 와사비

 

 

2. 올려놓은 물이 끓으면 메밀면을 넣는다.

참고로 메밀소바는 시원해서 후루룩 들어가니

평소 자기 양보다 더 많이 넣어도 부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면을 끓이다가 물이 팔팔 끓으면 차가운 물을 조금 붓고

끓으면 붓고 끓이고를 반복해 4분간 익히면 끝.

메밀소바 만들기의 핵심은 메밀면이니 타이머를 맞춰 놓는게 좋다 ㅎㅎ

 

 

3. 면이 익는동안 무를 갈아놓는다.

둘이 먹으면 저정도 잘라서 강판에 갈면 딱 좋은 양이 나온다.

무를 갈고나서는 그냥 무즙을 소바에 넣는게 아닌

손으로 꽉 짜서 밀가루 반죽 말듯 동그랗게 말아주면 끝!

 

 

4. 잘익은 메밀소바는 빨래 빨듯이 열심히 물에 치대준다.

미끄덩한게 없어질 때까지!

잘 행궈주고 나서는 얼음에 시원하게 잠깐 놓아둔다.

 

 

5. 우리집은 가쓰오국물 15배농축 쯔유를 사용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과같은 양만큼만 쯔유를 부어주고

생수를 아래의 사진과 같이 부어 섞어주면 끝! 

메밀소바 소스를 만드는건 너무나도 간단하다. 

 

 

6. 만약 쯔유국물이 짜면 물을 더 넣고 싱거우면 쯔유를 조금씩 더 넣으면 된다.

그런데 경험상 조금 짠정도가 딱 좋은듯!

이유는, 얼음이 녹으면서 점점 맛이 연해지기 때문이다 ㅎㅎ 

이제 완성.

맛있게 먹으면 끝.

 

 

식탁에 플레이팅 해보았다. 잘익은 소바면과 와사비, 갈아놓은 무.

 

치킨은 전날 먹다 남은 비비큐 황금올리브 치킨 ㅎㅎ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0분 돌리니

완전 새로운 치킨으로 재탄생 되었다 ㅎㅎㅎ

 

치킨 리뷰는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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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 [┗ 맛집 🍣 ┛] - 비비큐 네고왕 11000원 이벤트 참여 후기 !! 황금올리브 치즈볼 메뉴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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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와사비를 쯔유에 풀어주고 먹으면 된다 ㅎㅎㅎ

 

 

 

 

역시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메밀소바는 최고다.

집에서 먹기 좋은 간단한 요리 고민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강추!!

냉 메밀소바 덕에 시원한 한끼를 만끽할 수 있었다ㅎㅎㅎ

그리고 메밀소바는 튀김류와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리는듯.

 

괜히 음식점에서 새우튀김과 세트로 같이 파는게 아닌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