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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좋아하는 꾸러기는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좋아한다.

덕분에 나는 맛있는 반찬을 날마다 먹을 수 있는데 이번에는 미역줄기볶음!!

 

꾸러기가 처음 도전하는 메뉴인만큼 기대가 되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역줄기로 

미역줄기볶음을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1. 먼저 미역줄기를 물에 담가 불리는 과정은 필수이다.

미역줄기를 물에 담가 놓으면 불리는 효과도 있지만, 염장미역줄기 같은 경우

소금이 많이 들어있어서 소금기를 빼는 효과도있다. 

보통 20분정도 담가놓으라고 하지만, 너무 많이 담가놓아도 소금기가 지나치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한줄기씩 먹어봐서 알맞은 간이 될 때까지 담가두는게 좋다.

 

하지만 싱거우면 소금을 넣을 수 있지만 짜면 답이 없으니 짠거보단 싱거운걸 추천한다

 

 

2. 미역줄기를 흐르는 물에 두어번 더 씻어준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쫙 빼준다.

 

 

3. 굵은 미역줄기는 가늘게 찢어주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준다.

함께 곁들여 먹을 양파와 당근도 조금 썰어놓는다.

 

 

4. 달군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 마늘기름을 내다

마늘향이 올라오면 미역줄기와 썷어놓은 채소를 넣어 중불로 볶아준다.

핵심은 기름에 코팅하듯이 볶아주는 것이고 기름은 넉넉하게 넣고 볶아주는게 좋다.

 

만약 미역줄기볶음의 비린내를 완전히 제거하고 싶으면 청주를 넣고 볶아주는것도 좋은 방법!!

 

 

5. 야채는 너무 볶으면 물러지니 적당히 볶아준다. 이제 불을 끄고 통깨를 넉넉히 뿌린다.

조금 칼칼하게 먹고싶다면 미역줄기와 채소를 볶을 때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도 된다. 

그렇게 만들 때는 마지막에 들기름을 조금 둘러주면 끝.

 

이렇게 하면 꼬들꼬들하고 맛있는 미역줄기 볶음이 완성~!

미역줄기볶음을 좋아해서 면처럼 먹는 나는 이정도면 2일이면 없어진다.

후후 다음 꾸러기의 요리로그는 무슨 반찬으로 쓰게될까?

나도 기대가 된다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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