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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발전소 광교점


안녕하세요~^^ 항상 건강하시죠?

오늘은 오랜만에 책서평을 남겨보려구요

지난 주말 책발전소 광교점 가서 커피마시고 책보며 힐링하고 왔거든요 ㅎㅎ

책보는거 좋아하는데 집앞에 책발전소 같은 곳이 있어서 넘넘 좋아요!

그런데 막상 책발전소에 대해 포스팅해본적은 없는것 같은... 나중에 이곳에 대해서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네요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의 제목이에요 

저와 같은 블로거분들은 간단명료하고 재미있게 글쓰는것에 늘 관심이 많으실탠데요

저는 글쓰는데 안좋은 습관도 많고 항상 더 잘하고 싶은 분야라 관심이가서 골라봤어요

표지의 "재미있고 공감가는 글쓰기"라는 문구에 끌렸던거 같기도^^

또 이런 책갈피도 얻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글 쓸 때 공감갔던 점이 있었는데요

작가는 글쓰기에는 두가지 분파가 있다면서 쓰면서 생각하는 쪽과 생각하고 쓰는 쪽이 있다고해요. 

저는 주저리주저리 쓰면서 수정하고 생각하는쪽인데

무엇을 쓸지 막막할 때는 혼잣말을 내뱉으듯 타이핑하다보면

무엇을 써야할지 감이올 때가 많았던거 같아요 

 

여러분은 어느쪽이신가요?

 

또 작가는 급한 원고가 있을 때 청소가 잘된다고 해요.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ㅎㅎ

저는 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으면 꼭 책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평상시에 여유가 많을 때는 책보다 티비를 보면서요..

그 밖에도 글 쓸 때 음악을 선정하거나 손씻는 것도 넘넘 공감되었어요.

아마 많이들 공감하실거 같아요^^

 

리뷰글을 쓸 때 조언도 기억이 나는데요 

대상의 첫인상을 소중히 하면 좋데요

'검색을 먼저 하지말고 대상으로부터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먼저 기록하라고'

저는 검색부터 했던거 같은데 독창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내가 받은 느낌을 잘 기억해두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밖에도 문장을 단순하고 쉽게 읽히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는데

글쓰기 책에 중복되서 많이 나오는 내용이라 보셨을거 같아요.

하고있는 -> 하는 이렇게 줄일 수 있다는점이요.

 

글쓰는 일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쓸까? 어떤 환경을 조성할까?

이런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어 좋았고

글쓰기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가볍게 읽어보기 좋을거 같아요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으니 우리 모두 계속 써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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